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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횡단을 미루고 유럽에 더 중점을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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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2-06-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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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2년을 제가 오래 준비해온 유라시아횡단의 원년으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올해는 스타리아 차박캠핑카를 몰고 한국에서 배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가 바이칼 그리고 몽골여행을 약 한달반 정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이었고, 내년 2023년엔 그랜드 캘리포니아 600을 몰고 5월에 유럽을 출발해 한국을 갔다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유라시아 횡단이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푸틴은 유라시아 횡단이 가능하도록 많은 안전조치를 하면서 실제적으로 지난 10년정도 많은 이들이 유라시아 횡단에 도전했습니다만 이제는 정정이 불안해지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일단은 유라시아 여행을 좀더 미뤄야 될 듯합니다. 하지만 포기는 없습니다. 좀더 내실있게 준비를 더 하라는 뜻으로 알고 러시아어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유럽에 사는 장점을 살려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편 유럽대륙을 좀더 파고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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