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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은 지구에서 가장 큰 대륙이며 동서로 길죽한 형태라 비슷한 기후대에 속한 동식물과 문물의 교류와 전파가 상대적으로 용이했기 때문에 종과 문화의 다양성으로 이어지면서 유라시아 대륙의 경쟁력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다른 말로 유라시아의 경쟁력은 서로를 넘나들었던 길 위에 있습니다. 비단길 혹은 초원의 길 등은 그렇게 유라시아에서 서로를 이었던 수많은 길들 중의 하나입니다. 이 홈페이지의 이름 유라시아 로드는 지구 별의 경쟁력의 원천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내 주는 말로 선택된 것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한 저는 유럽에 살고 있는 5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한국을 떠난지 오래된 저는 평소 스페인과 독일을 오가며 살고 있는데 50대 중반에야 겨우 한국의 남쪽 지방에 작은 아파트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그때부터 더 절실해진 저의 소원 하나가 스페인 집에서 한국의 집까지,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방의 바닷가에서 한국의 남도 바닷가까지 차로 가 보는 것입니다. 앞으로 부족하지만 조금씩 꿈을 실천에 옮겨 보려고 합니다. 미력하나마 발걸음을 떼고 부족한 것은 조금씩 채워 가면서 공부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입니다. 지금은 섬처럼 되어버린 한국의 역사적 과제는 잃어버린 대륙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죠. 같은 맥락에서 유라시아 횡단은 평생 소시민으로 살아 온 제 삶의 대륙성의 회복을 위한 버킷 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횡단을 하면서 제가 태어난 지구별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가늠해 보고 싶고 제 삶의 좌표와 항해 지도를 점검해 보고도 싶습니다.


스페인 속담에 모험을 할 줄 모르는 자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유라시아 횡단을 1회적인 이벤트로만 끝내고 싶진 않으며 가능하면 언제든지 훌쩍 유라시아의 바다를 항해하며 다양한 길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온전히 한 계절 동안 유라시아 대륙 구석 어딘가의 길 위에 서 있을 저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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